[태양SNS그룹 나웅민 대표 칼럼] [종교] 왜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하는가

[태양SNS그룹 나웅민 대표 칼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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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하는가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기 위해선 신앙을 갖는 것이 절실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중요한 질문과 마주친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이며, 존재의 의미와 직결된 질문이 바로 '왜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이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며, 과학과 기술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런 시대일수록 하나님을 믿는 것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세상 천지만물을 누가 최초에 만들었겠는가. 나는 모든 이들이 당연히 하나님, 즉 신의 존재에 대해 믿어야 한다고 보는 주의다. 우리는 왜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라야 하는가 그리고 신앙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고찰을 논해보고자 한다.

 

첫째,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인생의 근본적인 의미와 목적을 찾는 길이다. 현대인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영혼의 공허함과 허무를 자주 경험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이 물질적 만족이 아니라 내면의 평화와 삶의 진정한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리의 존재가 단순한 우연이나 우주의 우발적 산물이 아니라, 창조자의 목적과 계획 아래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일이다.

 

둘째, 하나님을 믿는 것은 도덕과 윤리의 명확한 기준을 제공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존재하며, 도덕적 기준 역시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우리는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기준을 갖게 된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삶의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옳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신앙은 윤리적 혼란 속에서 개인과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한다.

 

셋째,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리 삶의 고통과 시련을 극복할 힘을 준다. 인생은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으며,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온다. 신앙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시며, 그 안에서 의미와 위로를 주신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내와 희망으로 고난을 이겨낼 수 있게 된다.

 

넷째, 하나님을 믿는 것은 공동체적 삶을 가능하게 한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서 신앙 공동체는 서로를 돌보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믿음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약함을 감싸주며, 진정한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런 공동체적 삶은 현대 사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는 길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영원한 삶의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며 죽음이라는 필연적 종말 앞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영원한 삶으로의 전환점으로 바라본다. 이러한 영생에 대한 확신은 우리 삶의 궁극적 평화와 희망을 제공하며, 현재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삶의 근본적 의미를 발견하고, 도덕적 기준을 명확히 하며, 고난을 이겨낼 힘을 얻고,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며,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만으로 채워질 수 없는 인간의 본질적 갈망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온전히 채워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진정한 이유이다.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이는 오로지 하나님이며 그를 통한 신앙적 성숙과 삶의 가치에 대한 발견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에 대한 건전하고 성숙된 믿음으로 삶을 승리로 이끌어갈 때야 비로소 편안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마지 않는다.

 

태양SNS그룹 나웅민 대표

naung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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